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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영택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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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충분히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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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4일
종교는... 결국은 자기 스스로 선택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구미에 맛게 말이죠. 종교의 기원은 '죽음' 때문이라고들 하는데요... 결국은 삶의 연장을 위해서 탄생될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연장된 삶은 실제의 삶이 아닌, 죽음에 대한 위안을 줄 수 있는 허구적인 삶이지요. 생명을 가진 생물체라면 자연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살려고 할테고 덧없이 죽는다는것은 너무나도 피하고 싶었겠지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은 죽었다."고 말한 니체 조차도 "위버멘쉬(초인)"를 들이대잖아요... 죽기는 싫은 거거든요 ^^; 종교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있는 그대로... 이제 더이상 '육체/영혼' 이런식의 구분에서 벗어나서 '죽으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인정하고, '살아 있는동안 최대한 즐겁게 살아가자'고 생각한다면 더이상 종교는 필요가 없겠죠. 허나, 그게 힘들겠지요. 십인십색이라고 사람마다 생각도 다를테고, 죽음을 인정하게 되버린다면 극단적으로 삶을 살 사람들도 한둘은 있을테고요. 그저 살아있는동안 최대한 삶을 느끼며 살고 싶은것이 제 꿈입니다. |